세종AI연구센터, 전남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대상 ‘6시간 AI 실무 집중교육’ 운영

생성형 AI 이해부터 프롬프트 설계·업무문서 작성·실습 결과물 제작까지… 장시간 참여형 교육 진행

세종AI연구센터(대표 김우중)는 최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6시간에 걸친 ‘AI 실무 집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짧은 시간 동안 AI의 개념과 기능을 소개하는 일반적인 특강과 달리,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사용하면서 업무 적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비중을 높인 장시간 집중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단계에서 시작해, 질문과 지시문을 설계하는 방법, 업무자료를 정리하는 방법, 문서 초안을 작성하고 결과물을 수정·보완하는 과정까지 순차적으로 경험했다.

■ 6시간 집중과정… ‘AI 이해’에서 ‘업무 결과물 제작’까지

이번 교육은 AI의 기능을 단순히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AI를 사용해 하나의 업무 결과물을 완성해보는 것을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 초반에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주요 특징, 기존 검색 방식과의 차이, 업무 활용 시 알아야 할 기본 원칙을 다뤘다.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AI의 답변을 비교·수정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습했다.

특히 단순한 한 줄 질문에서 벗어나 업무 목적, 대상, 형식, 분량, 조건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익히고, AI가 생성한 결과를 실제 문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정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 업무 상황을 직접 입력하고 결과를 개선하는 참여형 실습

교육은 강사가 설명하고 참여자가 듣는 일방적인 방식보다, 실제 업무 상황을 AI에 적용해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문서 초안 작성, 자료 요약, 핵심 내용 정리, 아이디어 구체화, 표현 수정 등 다양한 업무 상황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했다.

처음 생성된 답변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추가 조건을 입력해 결과를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AI와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AI 활용 능력이 단순히 질문을 입력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업무 목적에 맞게 질문을 설계하고 결과를 검토·수정하는 역량까지 포함한다는 점을 체감했다.

■ 공공기관 실무에 필요한 정확성·보안·검토 과정도 함께 다뤄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과 경영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이번 교육에서는 AI의 편의성뿐 아니라 공공기관 업무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정확성과 보안 문제도 함께 다뤘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와 기관 내부자료를 생성형 AI에 입력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AI가 작성한 내용에 오류가 포함될 가능성, 출처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AI가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주더라도 최종 판단과 검토의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생성된 내용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기 전 반드시 확인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실습에 반영했다.

■ 부서와 직무에 따라 달라지는 AI 활용 방법 탐색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모든 임직원에게 동일한 활용법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담당 업무와 상황에 따라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같은 생성형 AI라도 보고자료 작성, 사업 내용 정리, 안내문 작성, 회의 내용 요약, 기획 아이디어 도출 등 업무 목적에 따라 질문 방식과 결과물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직접 선정해 실습하고, 강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롬프트와 결과물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교육 이후에도 각자의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체계를 마련했다.

■ “장시간 실습을 통해 AI를 실제 업무도구로 전환”

세종AI연구센터 김우중 대표는 “AI 교육은 기능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실제 업무 활용까지 이어지기 어렵다”며 “충분한 실습 시간을 확보해 참여자가 직접 질문을 작성하고 결과를 수정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6시간 교육은 생성형 AI를 처음 이해하는 단계부터 자신의 업무에 적용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단계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업무 특성과 구성원의 활용 수준을 반영한 장시간 실습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기관별 업무에 맞춘 AI 실무교육 지속 확대

세종AI연구센터는 공공기관과 기업,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초교육과 실무 활용교육, 업무자동화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시간과 참여자의 숙련도에 따라 2시간 입문형 교육, 4시간 실습형 교육, 6시간 이상 집중과정 등으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있으며, 기관별 주요 업무와 교육 목적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단순한 기술 소개가 아닌, 참여자가 교육 현장에서 직접 업무 결과물을 만들고 교육 이후에도 활용을 이어갈 수 있는 실사용 중심의 AI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쓴이 : 세종에이아이연구센터 지용현